[감독모드]
독일 슈챔 달성!

안녕하세요, Fcwiz 크롱입니다.
이번 시즌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전술과 팁들 공유해주시는 Fcwiz 클럽, 그리고 FC info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술은… 어느 분 건지 모르겠지만 B-0으로 계속 돌렸네요 ^^;
이번 시즌은 개인적으로 참 인상 깊었습니다.
여러 팀으로 채굴은 안정적으로 했지만 늘 “왜 슈챔은 찍먹도 힘들까?”라는 생각에 현타가 와서 피온을 접었었죠. 그러다 우연한 계기로 다시 시작했고, 가성비 좋다는 독일에 정착한 지 3~4개월 만에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됐습니다.
단순히 ‘이제 현질은 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독일을 택했는데, 슈챔 주차까지 달성했네요. 덤으로 시세 상승 덕분에 구단 가치도 어느새 200조까지 올라버렸습니다.
전술·선수는 인포 전적 기준 200~300판 승률 50% 이상이면 충분한 것 같아요. 저도 초반에는 당장 성장을 확인하고 싶어서 여러 전술을 써보고 선수도 자주 바꿔봤는데, 결국은 “한 전술로 꾸준히 채굴해서 원기옥 업그레이드 해주는 게 가장 좋다”는 걸 배웠습니다. 흐름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소소한 후기지만, 저처럼 현타 와서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선수 후기(8강) 입니다.
CAM
하베르츠(ut>gru>cu) - 국밥. ut는 보내줍시다
LM, RM (*윙들은 지표가 뭘해도 안 좋아서 승률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p두크슈, 24브란트 - 국밥. gru 브란트로 원기옥 예정
ep라움 - 브란트가 없다면 가성비로 lm자리 사용해도 무난. 대신 반대쪽은 꼭 피지컬이 되는 친구가 필수. lb로 사용하기엔 지표, 성적 둘 다 안나와서 처분
ep딩크치, dc 뮐러 - 지표, 성적 둘 다 안나와서 이틀만에 처분
CM
cu 귄도안, cc 슈바인 - 국밥
ep슈타흐 - 귄도안 영입 전까지 중미로 쓸 때 물건이었어요. 이상하게 성적, 지표 둘다 슈챔 찍먹할 정도로 좋았어요.
*고레츠카, 은메차는 못 써봤어요. 제 구단 가치에선 그림의 떡인걸...
CDM
ep슈타흐 - 국밥
gru엠레잔 - 무난(중미에 슈타흐 사용한다면 추천)
ep바이글 - 슈타흐를 맛본 이상 못 돌아가요. 이제는 보내줍시다..
CB
후멜스(dc>ut), 슐로터(gru) - 국밥
ep우두오카이 - 무난
mdl긴터 - 당일처분
LB, RB
ep네츠, gru볼프 - 8강써도 좋아요. 기분내고 싶어서 네츠 9카 업글했더니 지표가 덜 튀어서 만족해요.
dc귄터 - 무난. 매물 풀리고 시세 떨어지면 10강 사용예정
ep고젠스, 헨릭스 - 현역+급여 패치 때문에 사용해봤지만 함정카드 같아요. 오히려 지표도 안 좋고 채굴도 불안정해져서 처분했어요.